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1인 자영업자는 전년 대비 15만명 이상 늘어났지만, 종업원을 둔 자영업자 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창업 키워드로 소자본, 소규모 창업 그리고 1인 창업이 주목받는 것은 이런 사회적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소비 행위를 통해 얻는 문화적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성행하면서 레스토랑과 결합한 신개념 맥주 전문점 ‘비어펍’이 창업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신개념 펍카페 ‘리원’의 경우, 메뉴가 한정되고 인테리어가 단조로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이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되던 기존 맥주 전문점의 단점을 보완한 특성이 관심을 끈다. 예비창업자들에게 맥주 전문점 창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는 이 펍카페는 일반적인 맥주 전문점과 달리 칵테일이나 보드카를 취급해 고객층의 폭을 넓혔다. 또한 식사를 포함해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단순 맥주 전문점이 아니라 미식 공간으로서 확장 가능성이 엿보인다펍카페 창업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1인 창업이 가능한 형태라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업체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다채로운 메뉴를 갖춰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확보가 용이하다”면서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잡겠다”고 했다. [뉴스컬처 360VR] [뉴스컬처 연예TV] [네이버 포스트]출처 :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1802050935002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