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을 꿈꾸는 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 내 나이 62세, 아직도 장사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매순간 느낍니다.1978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외식업에 종사하면서 실패와 성공을 한 일들을현재 장사를 꿈꾸는 이에게 진솔하게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이트클럽. 노래연습장. 웨스턴 바. 맥주전문점. 로바다야키. 노래방. 레스토랑.라이브 클럽. 관광식당. 퓨전포차. 한정식. 보쌈전문점. 일식주점.소주방. 룸바. 라이브 레스토랑. 감성주점. 삼겹살 전문점. 하우스 맥주전문점. 고깃집. 콜라텍 등..아직도 다 기억이 나지 않는 수많은 업종을 운영한 것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너무도 쉬운 외식업의 시작 그리고 고객이 전하는 메시지..외식업은 어떤한 제한도 자격증도 없습니다. 누구나 단 하루 위생교육만 받고 보건증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장사문턱이 낮은 매력에 누구나 뛰어 들어옵니다.그 뒤에는 실패라는 악마 같은 존재가 기다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자격증 없는 외식업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에서성공을 할 수 없는 첫 번째 이유가 됩니다. 프로 장사꾼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내가 쉬우면 다른 사람도 쉽다. 그러니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이템은 하지마라.그런데 외식창업을 꿈꾸는 대부분은 조리가 쉽고 편한 것만 찾습니다 고객은 항상 우리에게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메세지를 보냅니다.부담스럽지 않는 가격,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친절한 직원이 있는곳..그런 곳에서 맛있는 메뉴를 즐기고 싶다고. 2019.01.23